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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환

노인(노년)질환 : 전립선

by 호park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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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의 원인과 증상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일종의 호르몬 기관으로 방광 아래에 존재하며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남성의 생식기관으로 정액(30%)을 생성하는 정자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운동능력을 돕는 역할을 한다. 출생 후부터 사춘기까지의 전립선 크기는 거의 변화가 없다가 사춘기가 되면서부터 남성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전립선이 조금씩 커져 30세 전후가 되면 20g 정도의 크기가 된다. 남성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 내부에 비대성 병변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60대 이상 남성 50% 이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30~40대에는 만성 전립선염으로, 50대 이후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남성의 절반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을 하는 것이다.

전립선액에는 구연산과 아연성분이 많아 요로에 존재하는 세균을 죽이는 살균 작용을 함으로써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전립선은 방광출구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게 되면 이 부위가 압박되어 요도가 좁아져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전립선 비대증이 발병을 하면 배뇨 후 잔뇨감이 있고,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고 힘을 주어야 나오거나 배뇨 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가 힘들어진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어 숙면을 방해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노령 인구의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0년 전에 비하여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료받는 환자의 수가 4~6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처음에는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방관 기능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고 신장 기능도 저항될 수 있다. 전립선염은 요로에서 전립선으로 번지는 박테리아 감염이나 혈류 내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박테리아 감염은 서서히 발병하여 재발하는 경향을 보이고(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때로는 급속히 발병하기도 한다.(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박테리아 감염이 없어도 만성 전립선염에 걸리기도 하는데 염증이 일어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모든 유형의 전립선염은 방광과 골반, 음낭과 항문 사이 영역(회음)의 근육 연축으로 인해 발생한다. 회음, 허리, 음경, 고환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이 통증으로 인하여 발기나 사정이 어렵거나 고통스럽기도 하고 변비가 생겨 배변의 고통이 생길 수 있다. 자주 다급하게 배뇨를 해야할 필요를 느끼게 되고 배뇨로 인해 통증이나 작열감도 발생할 수 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에 걸리면 증상이 좀 더 심해지기 쉬우며 열과 오한, 배뇨 장애, 혈액이 섞인 소변과 같은 증상들이 좀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의 고름(농양), 부고환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전립선질환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오래 앉아 있는 습관, 과로, 스트레스, 비만, 흡연, 음주 등과도 관련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만성전립선염은 세균성 감염질환이 아니므로 성병이나 요도염과 달리 전염의 위험성이 없으나 대부분의 환자는 성욕이 줄고 성기능의 장애가 생기며 사정할 때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전립선의 예방과 관리

 

생활 습관 관리를 해야 한다. 과음,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오래 앉아 있거나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1시간에 5분 정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는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된다. 골반의 긴장을 풀어 주고 따뜻한 물을 이용한 온수좌욕도 좋다. 너무 뜨거울 경우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붉은 색 과일의 딸기, 토마토, 자몽, 수박등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것들이 좋다. 라이코펜은 전립선 조식에 흡수되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경우에는 작은 방울토마토가 라이코펜 함량이 더 많으니 하루 다섯 개씩 먹으면 좋다. 마늘의 알라신 성분이 암세포를 파괴할 뿐 아니라 인체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며 전립선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E와 셀레늄은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여 전립선암의 발생을 억제시키는데 주로 양파, 시금치, 마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동물성 지방 섭취는 전립선암의 발생 및 사망률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건강에 좋지 않다. 배뇨장애가 심할수록 성기능도 비례해 약해지지만 성관계를 삼간다고 소변보는 불편함이 좋아지는 건 아니다. 너무 금욕을 하면 전립선에 부기가 생겨 배뇨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주기적인 적절한 성관계는 배뇨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소변이 마려울 때 억지로 참게 되면 골반 근육이 긴장되어 전립선염이나 만성골반통으로 진해되어 갑작스레 소변을 볼 수 없는 요폐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추운 겨울에는 급성 요폐의 위험도가 높아지니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는 절대 피해야 할 행동이다. 물을 덜 마시면 소변의 양이 적어져서 소변보는 횟수가 줄어들기는 하나 몸의 수분 부족으로 농축된 진한 소변 때문에 방광 자극이 더 심해지면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고 한 번에 보는 소변의 양이 적어서 소변을 내보내기가 더 힘들어진다. 소변보기 불편하더라도 조금씩 자주 넉넉하게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러나 취침 전에는 수분 섭취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목이 마르면 입만 적셔주는 정도의 소량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전립선은 그저 질환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장기의 특징을 살펴 개별 치료뿐 아니라 생활습관 관리까지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전립선 질환은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크게 미치므로 미술, 명상과 같은 심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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