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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환

노인(노년)질환 : 요실금

by 호park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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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의 원인과 증상

나이가 들면 배뇨와 관련된 증상들이 노년층을 괴롭힌다. 그중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이며 65세 이상 여성 중 17%~55%가 매일 요실금을 경험하는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빈번한 증상이다. 요실금은 하나의 증상일 뿐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생명에 위험이 되는 질병은 물론 아니다. 하지만 시회 활동에서 신체적 활동에 제약이 생기며 쾌적한 생활을 방해받는 등의 삶의 질을 떨어지게 하여 개인의 자긍심에 손상을 일으켜 때로는 심각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요실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 신경질환 환자,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노인의 경우 요실금은 남자, 여자에게서 비슷하게 나타나며 자택에서 생활하는 노인보다 집단생활 즉 양로원에서의 생활이 더 높은 빈도를 보인다. 요실금이 있는 노인의 경우 치매, 우울증, 활동 장애 등이 관찰되기도 한다. 5세~14세 소년, 소녀에서 5~10%, 15세~64세의 성인 남성에서는 4%로 나타났으며 성인 여성에게서 매우 높은 빈도를 보이며 45세~50세 전후로 증가하며 성인 여성의 35~40%는 요실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실금의 형태로는 주로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복합성 요실금이 있는데, 재채기, 기침, 줄넘기 등 배에 힘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주로 발생한다. 복합성 요실금은 요도와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이 약해졌거나 요도 자체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며 반복적인 임신과 출산, 폐경, 천식, 비만, 지속적인 기침을 유발하는 질병, 자궁 적출술 등 골반 부위의 수술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 수술이나 요도 손상이 있으면 나타날 수 있다. 복합성 요실금은 전체 여성 요실금의 80~90%의 가장 흔한 요실금이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있거나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속옷을 내리기 전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경우를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하며, 이것은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도 않은 상태에서 방광이 저절로 수축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전체 요실금의 20~30% 정도를 차지한다. 그 발생 원인은 방광염과 같은 감염, 염증으로 인하여 방광벽 근육이 자극을 받아 유발되며 방광 경부나 골반 근육의 약화, 방광과 요도를 제어하는 대뇌, 말초신경의 질환, 척수질환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며 적은 양의 소변이 꾸준하게 새어 나오는 경우를 범람 요실금이라고 한다.

전체 요실금 환자의 5%를 차지한다. 증상으로는 방광 수축력의 상실이나 요도 폐색으로 인해 방광을 가득 채운 소변이 조금씩 밖으로 새어 나오는 현상이며 환자는 소변이 마려운 느낌보다는 방광이 꽉 차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요실금은 수술,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배뇨 구조가 파괴되었을 때에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흡연, 비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요실금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요실금이 생명에 위협적인 증상이 아니긴 하나, 노령 환자의 경우 방치되었을 경우 피부 감염, 피부 궤양, 발진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요로감염으로 인한 위험성을 안고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요실금의 예방 및 관리

 

지속적이고 꾸준한 골반근육 강화 운동으로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다. 괄약근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으로는 골반저근을 약 5~10초간 지속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는 운동을 1번에 10회씩, 1일에 8~10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장 운동에 좋으며 수영이나 유산소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어 요실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여성의 경우 질과 항문을 오므리는 운동으로 5초 힘을 주었다가 빼는 방식을 해본다. 남성의 경우는 소변을 억지로 참는다는 생각으로 요도 부위에 힘을 주며 동시에 항문도 조여준다. 4초간 정지하고 2~3초간 힘을 풀며 처음으로 돌아간다. 수축 상태에서는 숨을 들이마시고 이완할 때는 숨을 내쉬어 준다. 이런 운동을 30회 반복하여해 주며 하루에 2~3번 정도 하면 요실금 예방에 효과가 있다. 시간표를 정하며 배뇨하면 요실금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4시간 이상 소변을 참을 때 요실금이 생긴다면 3시간 이상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한다. 배뇨를 한 후 다시 배뇨를 하여 방광 안에 남아 있는 소변을 다 비우도록 하여 요실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한다.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먹으면 요실금이 더욱 악화될수 있으므로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의 섭취 즉, 알코올 음료, 커피, 차, 탄산음료, 매운 음식, 신맛 나는 과일류, 초콜릿, 꿀, 설탕 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비만은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가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일 6~8잔의 물을 마시면 소변을 묽게 해 주고 변비를 예방해 준다. 변비가 심하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흡연은 기침을 유발하고 방광을 자극하므로 요실금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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