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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환

노인(노년)의 질환 : 뇌혈관질환

by 호park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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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의 원인과 증상

뇌혈관 질환은 보통 뇌졸중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희 중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거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뇌 속에 혈액이 고이면서 뇌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뇌경색은 전체 뇌졸중의 85%로 뇌출혈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 나타나는 노인(노년) 질환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요즘에는 30대~40대 뇌졸중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등의 위험 인자가 원인인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협심증, 동맥경화, 심방세동 등의 심장병, 뇌혈관의 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생기는 동맥류가 터지는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등 각종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된다.

고혈압이 있으면 동맥경화증이 생기고 혈관벽이 두꺼워지거나 딱딱해 지게 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 막혀서 뇌경색이 일어나기도 쉽다. 뇌출혈의 경우는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인 사람은 그 이하인 사람에 비해 4배 정도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혈압이 높으면 작은 혈관의 벽이 약해져 파열되기 쉬우므로 뇌출혈의 원인이 된다.

뇌혈관 질환의 원인은 외부적 환경변화, 스트레스, 신경성, 긴장, 과로, 화냄, 비만, 과식,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뇌졸중의 증상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매우 다양하며 어떤 경우에는 의사도 그 진단에 신중을 기하며 또한 출혈과 경색의 증상만으로는 감별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 증상 중, 자꾸 자려고 하거나 주위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전혀 의식이 없는 혼수상태가 될 수도 있다.

기운이 없이 축 늘어지거나 쓰러지기 직전 눈앞이 캄캄 해지며 노랗게 되는 경우나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깨어날 수 있다. 금방 있었던 일도 잊고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경우에 맞지 않게 울거나 웃거나 혹은 성격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이 변해 보이거나, 걸음걸이는 총총걸음으로 발을 잘 띠지 못하거나 술에 취한 사람처럼 걸을 수도 있고 마비 때문에 잘 못 걸을 수도 있다. 의식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몸의 한 부분(팔, 다리)이 본인이 움직이려 하지 않는데 저절로 움직여진다거나, 의식을 잃고 팔다리가 뻣뻣해지거나 눈이 돌아가는 양상을 보일 수도 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참지 못하거나 못 가리게 되기도 한다. 말이 어눌하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지거나, 말을 하지 못한다거나, 혹은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한 단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거나, 아예 말을 알아듣지도 하지도 못하는 실어증이 생길 수도 있다.

뇌졸중이 발생할 때 생기는 두통은 어느 한쪽이 아프거나 머리 전체가 아프기도 하고 부위가 매우 다양해진다.

시력에도 장애가 발생하는데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나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야가 좁아져서 한쪽을 못 보게 될 수도 있다.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자꾸 침을 흘리게 된다. 음식물을 삼키는데도 장애가 발생하는데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고 자꾸 사래가 들게 될 수 있다(특히 물 종류) 팔, 다리, 몸통, 얼굴 등의 감각이 저하되거나 남의 살 같은 저린 증상도 생기기도 한다. 특히 팔, 다리는 힘이 없어지는 마비와 저절로 움직여지는 이상 증상도 보일 수 있다.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이 수 분 또는 수십 분 있다가 사라진 경우는 일과성 뇌허혈이라고 하는데 조만간 뇌졸중이 발병할 수 있는 위험 신호로 즉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손이 떨리거나 눈꺼풀이 떨리고 뒷목이 뻐근하거나 양손 또는 양발이 저리는 등 증상이 보일 경우 이 또한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예방과 관리법

겨울철에는 추운 곳에 오랜 시간 머물러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해야 한다. 뇌졸중은 어떠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한다.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찾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초기부터 조절,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고혈압 환자이거나 비만인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곳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고혈압이 없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확률이 4~5배 정도 높다고 한다. 뇌졸중은 나쁜 생활습관과 음식 조절, 만성질환 발생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담배연기 속의 해로운 물질이 혈관을 좁게 만들며 뇌혈관 손상을 가속화시켜 뇌졸중 위험을 1.5배~3배까지 높인다. 만성 알코올 중독이나 과음을 할 때에는 심부정맥, 심근수축 이상, 뇌혈관 수축, 고혈압 등을 일으켜 쉽게 뇌졸중이 발생하기 때문에 술은 하루 2잔 이하로 마시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생활하도록 한다. 고령인 경우에는 빠른 속도로 걷기를 일주일에 2~3회씩 10~30분 정도로 하기를 권하며 또한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함으로써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이 줄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을 낮추게 된다. 적당한 운동은 불면증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튀기거나 볶는 등 기름지고 짠 음식을 피하며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싱겁게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습관을 가진다. 뇌혈관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이다. 생활 속 악습관들 또한 원인에 포함된다. 뇌졸중은 대부분 중년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때로는 증상이 늦게 나타날 뿐 젊은 20대부터 꾸준히 발생되고 진행되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좋은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뇌졸중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면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골든타임인 3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하여 막힌 혈관을 뚫거나 터진 혈관을 막는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중단된 뒤 3시간이 경과하면 뇌세포 손상이 시작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평소 건강검진을 통해 숨어 있는 뇌혈관 질환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발병했을 때 빨리 알아채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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