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금리 인상으로 2 금융권, 대부업권의 대출 중단으로 금융당국이
저신용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 소액대출' 출시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서는 서민 대출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3월부터 1인당 50만~100만원 수준의 긴급생계비 대출 상품을 준비 중입니다.
공급 목표는 총 1000억 원 규모이며,
100만 원 기준 최소 10만 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15.9% 수준일 가능성이 높지만,
경기침체기에 취약계층을 상대로 정부가 너무 높은 이자를
책정한다는 비판도 나올 수 있어 추가 협의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소액 대출 출시를
서두르는 것은 제도권 대출 절벽이 현실화 됐기 때문입니다.
캐피털, 저축은행 등 2 금융권 업체 10여 곳은
토스 등 대출 중개플랫폼을 통한 대출 신청을 막아 둔
지난 연말부터 계속 막고 있는 상태입니다.
DGB캐피털, 웰컴캐피털은 신용대출 신청을 받지 않고 있으며
현대캐피털도 지난해 말 외부 플랫폼을 통한 신규 대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햇살론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저신용층을
정책금융상품인데, 예가람, 대신, 고려, DB저축은행 등은
햇살론 신청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인 최저 신용자를 대상으로
특례 보증 상품 공급도 늘린다고 합니다.
다만, 국회의 반대로 논의가 보류 상태라고 합니다.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적은 금액이라도 가정에 보탬이 되고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